매트릭스

The Matrix

99.12%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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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서기 2199년,
인공지능 AI에 의해 인류가 재배되고 있다!

인간의 기억마저 AI에 의해 입력되고 삭제 되는 세상.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상 현실 ‘매트릭스’
그 속에서 진정한 현실을 인식할 수 없게 재배되는 인간들.
그 ‘매트릭스’를 빠져 나오면서 AI에게 가장 위험한 인물이 된
'모피어스’는 자신과 함께 인류를 구할 마지막 영웅 ‘그’를 찾아 헤맨다.

마침내 ‘모피어스’는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밤에는 해커로 활동하는 청년 ‘네오’를 ‘그’로 지목하는데…

꿈에서 깨어난 자들,
이제 그들이 만드는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감독/출연

릴리 워쇼스키
릴리 워쇼스키
감독
라나 워쇼스키
라나 워쇼스키
감독
키아누 리브스
키아누 리브스
로렌스 피시번
로렌스 피시번
캐리 앤 모스
캐리 앤 모스
휴고 위빙
휴고 위빙
글로리아 포스터
글로리아 포스터
조 판토리아노
조 판토리아노

리뷰

99.12%의 좋아요 평가를 받은 작품입니다.

1% 99%
4
끝없이 사유하면서, ‘가만히 있음’에 저항하는 영화.

무려 1999년 작, <매트릭스>는 릴리 워쇼스키, 라나 워쇼스키 자매 감독의 최고작으로 손꼽힌다. 몇 년이 흘러 어떤 TV 채널에서 방영해주어도 또 다시 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며, (슬프게도) 워쇼스키 자매 감독이 이 작품을 능가하는 작품을 언제쯤 내놓을 것인지 점치는 일은 늘 있었다. 이렇게 이 작품이 꾸준히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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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매트릭스>를 생각하면, 누구나 머릿속에 ‘중력에 반하는 액션’을 가장 커다란 포인트로 떠올릴 것이다. 영화의 시작부터 가상현실인 ‘매트릭스’ 안에서 진짜 현실을 인식하지 못하는 인간들을 구원하기 위해 일하는 요원 트리니티(캐리 앤 모스)의 등장은 매우 강렬하다. 바로 그 중력에 반하는 액션으로 포문을 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내, 그 액션은 서서히 평범한 회사원이자 해커였던 네오(키아누 리브스)에게로 자연스럽게 옮겨간다. 여기서 이 영화가 사랑받는 두 번째 이유를 알 수 있다. 네오는 모피어스(로렌스 피시번)의 전화를 받기 전까지 평범한 삶을 살던 사람이었다. 회사에 지각을 밥 먹듯이 하고, 밤에는 해커로 활동하며 은둔하던. 그랬던 그가 프로그래밍을 통해 각종 무술을 연마하고 사람을 구한다. 가끔 삐끗하기도 하고 아슬아슬한 낭떠러지에 서 있기도 하면서, 평범했던 사람이 조금씩 영웅이 되어가는 과정은 현대에도 보기 어렵지만 1999년 당시라면 더욱더 흔하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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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어스가 네오와 함께 프로그램에서 빠져나오며 하는 말이 있었다. ‘정신이 죽으면 몸도 죽는다’고. 이 말에서도 알 수 있듯 <매트릭스>는 끝없이 사유하면서, ‘가만히 있음’에 저항하는 영화다. 정해진 틀 안에서 순응하며 살 것인지, 위험이 따르더라도 자유를 위해 스스로 선택하는 삶을 살 것인지. 네오는 처음부터 ‘그’였는지, 네오 스스로 ‘그’가 되기를 선택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왠지 후자 쪽이 더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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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아주 어렸을 때, 이 영화의 세계관을 대충(?) 이해한 채로 봤던 기억이 있다. 새삼 다시 보니까 내가 정말 대충 이해하고 있었구나 싶기도 한데, 쓰고 나니 지금도 대충 이해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근데 모피어스 선글라스는 어떻게 쓰는 걸까...? 봐도 봐도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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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이곳이 SF 스타일리쉬 액션 원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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