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정보어떤 소리도 내지 마라. 그 순간 죽는다. 오직 소리에 반응해 순식간에 상대를 파괴하는 괴생명체가 휩쓴 세상. 폐쇄된 뉴욕주에서 한 가족이 극한의 생존을 이어간다. 서로를 지키기 위한 조용한 절규. 음소거된 공포가 숨을 조여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