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먼 쇼

The Truman Show

99.72%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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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작은 섬에서 평범한 삶을 사는 30세 보험 회사원 트루먼 버뱅크
아내와 홀어머니를 모시고 행복한 하루 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하늘에서 조명이 떨어진다!
의아해 하던 트루먼은 길을 걷다 죽은 아버지를 만나고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다
자신의 일거수 일투족이 라디오에 생중계되는 기이한 일들을 연이어 겪게 된다.
지난 30년간 일상이라고 믿었던 모든 것들이 어딘가 수상하다고 느낀 트루먼은
모든것이 ‘쇼’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 첫사랑 ‘실비아’를 찾아 피지섬으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감독/출연

피터 위어
피터 위어
감독
짐 캐리
짐 캐리
에드 해리스
에드 해리스
로라 리니
로라 리니
노아 엠머리히
노아 엠머리히
나타샤 맥켈혼
나타샤 맥켈혼
홀랜드 테일러
홀랜드 테일러
브라이언 델리트
브라이언 델리트

리뷰

99.72%의 좋아요 평가를 받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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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예전에 정말 많이 부르던 동요이다. 어릴적 누구나 스타를 꿈꾼다. 한참 내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고, 이 세상은 내 중심일거야 라는 확신을 가져보는 시기도 겪어본적도 있을것이다. 그리고 여러 미스터리한 소문들을 듣다가. 이런 생각 한번쯤은 해봤을것이다. 사실 지금 나는 TV속일거야, 혹은 사실 나는 게임 속일거야. 그리고 제 2의 지구 일거야 등. 어쩌면 그 환상을 담은 영화이자, 어쩌면 그 환상을 깨줄 현실적인 영화였던 <트루먼쇼>.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았을까? 98년도 작품이라고 믿기 힘든 이 특급 리얼리티 쇼는 어쩌면 요즘 시대, 그 당시의 미래를 보여준것일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남의 인생을 담은 영상들에서 힐링을 얻곤한다. 일명 대리 만족이라고 하는데 과연 우리는 무엇을 보고 재밌어하고, 대리 만족을 하는걸까?

누가 이런 문구를 적었던게 기억에 났다. '짐 캐리는 항상 웃는 얼굴이지만 슬픈 눈을 가진것 같다고' 무슨 말을 하는것 같은지 단번에 알것 같은게 대부분의 짐캐리 영화는 이런말이 따라 다니지 않는가. "짐 캐리가 없는 이 영화를 상상 할 수가 없다". 영화속에 나오는 트루먼쇼를 보는 사람들 처럼 푹 빠져서 이 영화를 봤던 내가 이제서야 이 영화를 봤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큰 안도감이 느껴진다는것으로 보아 내가 정말 영화를 인상 깊게 봤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 말을 꼭 하고 싶다. '트루먼' 보다 더욱 비참한건 쇼가 끝나자 마자 바로 리모컨을 찾는 쇼의 진짜 주인공들. 바로 '나' 같은 사람들이 아닐까 싶다. 모든 TV 프로그램의 큰 운명이자. 결국 모든 순간은 반짝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현실 중의 가장 현실인. 단 1초의 장면이 이 영화를 더욱 빛나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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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게 챙겨 봤나? 입소문에 비해선 그닥...

짧뷰.


무려 20년 만에 재개봉한 이 영화를 의외로(!) 난 처음 보았다. 비디오는 커녕 케이블TV를 통해서도 첨부터 끝까지 제대로 본 적이 없었던 나란 여자 ^^;; 좋다는 얘기를 지속적으로 너~무 많이 들어서 오히려 선뜻 손이 가지 않았달까? 20년 전 영화라 올레TV를 통해 저렴하게 볼 수도 있었지만, 처음 보는 것이니 극장에서 보기로 했다.


인생영화로 꼽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난 너무 늦게 본 탓인지 그 정도의 감동을 솔직히 없었....


첨부터 끝까지 제대로 본 적이 없을 뿐이지 당연히 영화 <트루먼 쇼>의 줄거리는 알고 있었다. 너무나 유명한 마지막 장면까지도 말이다. 그래서일까? 생각보다 덤덤하게 영화를 보았다. 아마, 아무 것도 모른 상태로 개봉 즈음 봤다면 엄청 놀라고 엄청 분개하다 엄청 후련해하며 봤을까? 새삼 궁금해지네.


다 알고 봤는데도 마지막 장면은 참 찡하드라. 드디어 본인이 알고 있던 세계의 '벽'을 만나고, 용기를 내어 진짜 세상 속으로 걸어나가던 트루먼의 모습!! 과연 이후에 어떻게 살았을지를 생각하면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첫사랑 그녀가 잘 도와주었으리라 믿어보며!!


한 인간의 생을 좌지우지하는 방송을 만드는 사람이나, 그걸 좋아라 하며 보는 사람이나... 인간은 재미를 위해 어디까지 막나갈 수 있는 것인지... 생각하면 새삼 오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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