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은 몰라요
· 3.0

[백예순여덟] '자해'보다 더 고통스러운 성장통 <어른들은 몰라요>

키노라이츠 시사회에서 당첨되어 본 이 영화는 정말로 가장 큰 불쾌한 경험을 하게 만든 영화였다. 나는 이 영화를 정말 기대를 했는데 생각보다 만듦새는 좋았으나 굉장히 현실적인 부분이 두 눈을 찡그리게 만들었다.

정말 어른들이 모르는 '비행청소년'의 이야기로 이해를 하려해도 이해를 못하는 영화였고, 사실 다시보기도 힘든 영화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이유미'배우와 '안희연'배우의 연기는 정말로
대단했다. 둘다 처음보는 배우고 안희연 배우는 EXID 아이돌이다. 그들이 만나고 우정을 쌓아가며 임신한 자신의 아이를 지우기위해 위험한 도전과 비행을 하게된다.

그렇지만, 관객들에게 이 영화의 진지한 내용과 이야기는 무엇인지를 전달할때 큰 울림과 공감이 필요하지만 전혀 그런모습이 없어서 아쉽다. 나는 이 영화를 보며 그래서 결론으론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한 가지 있다고 하면 아무래도 그들에게 손을 내밀며 관심을 주었어야 했을까? 이다.

너무나도 아쉽고, 너무나도 슬픈 그런 영화였고 정말 한국에선 쉽게 볼 수 없는 그런 영화이기도 하고. 가장 문제작이 아닐까하다. <박화영>도 똑같이 불쾌하고 힘들다는데... 이 영화도 결코 맘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는 절대 아니다.

0개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