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간이 매우 싱겁다
넷플릭스에서 선보이는 범죄 수사 극입니다.
상관을 폭행해 실형을 살고 나온 전직 경찰 스펜서가 부패 경찰을 비롯한 마약 카르텔을 때려잡는 이야기입니다.
간단히 법보다 가까운 주먹을 보여주는 오락 액션이지요.
적당한 코미디와 적당한 액션을 보여주긴 하는데...
격투에 능한 스펜서와 호크라는 콤비를 썩 잘 살리지 못합니다.
부패 경찰을 비롯한 거대한 권력을 상대하는 것치곤 굉장히 소박하게 해결되는 이야기도 그렇고요.
[다이하드] 식 액션 영화를 표방하지만 딱히 새로울 것 없는 전형적인 구성에
시원시원한 오락적인 감각마저도 영 기대에 못 미치는 싱거운 영화였습니다.